[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활로를 열고 있다. 670조 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전력과 원전, 공항, 도로 인프라 등 다양한 부문에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한 尹, 이례적 행보 뒤엔 ‘실리’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5일(현지시각)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국가를 방문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PF 위기, 미분양 사태 등 국내 부동산 시장 한파에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기할 만한 것은 사우디와 UAE 등 중동지역 릴레이 수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국가별 해외건설 수주 순위에서 역대 최초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해외수주, 토목 줄고 산업설비 늘고...‘알짜’ 선별수주 경향 1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는 333억 1390만 달러(한화 44조 4400억 원)였다. 전년 동기 대비 7.5%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보노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談, Talk)’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3월 초 사내공모를 통해 설계, 해외영업, 플랜트·건축, 공사관리, 자산사업관리, 안전·보건관리, 품질, 재경, 경영지원(인사, 기획, IT, 법무), 구매·견적 등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우수 임직원 멘토 14명을 선발해 7일 취업을 준비 중인 70여 명의 청년들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현대엔지니어링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32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통영’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통영’은 통영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통영’ 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7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75세대 △59㎡B 40세대 △76㎡ 143세대 △84㎡A 267세대 △84㎡B 104세대 △109㎡ 104세대 △145㎡ 51세대로 구성된다.‘힐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드론 기술을 태양광발전 모듈 품질관리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을 준공했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발전사업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및 그린산업단지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새만금 34만 평 부지에 총 99MW 규모의 국내 최대 육상 태양광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태양광발전의 주요 부품인 태양광 모듈의 시공과 유지관리에 열화상 카메라 드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축구장 면적의 약 158배에 달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8일 오전 상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동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았고, 일반투자자에게도 청약을 실시하기 이전이어서 투자자 보호상 문제가 없다”고 했다.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10일 금융위원회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25일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이후 친환경 신사업 투자를 늘리고, 배당성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에 앞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단독 발표자로 나선 김창학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추진 방향을 30분간 설명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600만 주를 공모한다. 1주당 공모 희망가는 5만 7900원에서 7만 5700원 사이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건설업계 상위권 수준의 ESG 경영체계를 입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비상장사로 DJSI 평가 대상은 아니지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객관화하고자 자발적으로 DJSI 평가에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평가에서 진단 점수 기준으로 글로벌 건설업체 중 5위, 국내 대형건설업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DJSI Asian Pacific(AP) 및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가 앞다퉈 안전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건설업계는 건설사들이 안전 인재 채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보고 있다.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과 DL건설, 쌍용건설, 우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아산 등이 안전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GS건설은 23일까지 안전관리자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건설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는 초소형모듈원전(MMR)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세대 초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 전문 기업인 미국의 USNC社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초소형모듈원자로(MMR) 글로벌 EPC 사업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에너지분야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소형원자로는 대형 원전 대비 뛰어난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춰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MMR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USNC社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차세대 친환경 원료로 꼽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시스템’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한 AAR社와 투자 협약을 맺고 암모니아를 자발적 전기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고순도(99.99%)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 생산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2월 상장을 앞두고 제출한 IPO 계획을 놓고 현대엔지니어링 노사가 충돌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현대엔지니어링 지부는 지난 23일 금융위원회 등에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 계획이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상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율 11.72%→4.45%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일 금융위원회 등에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모집매출 주식은 총 1600만주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 주관하고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26억 2,000만불 규모에 달하는 GTL플랜트를 준공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 알리셰르 술타노프 에너지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인사와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GTL 플랜트’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GTL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등이 참여한 SPC ‘올틴 욜 GTL’로부터 수주했다. 전 세계에 지어진 GTL 플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환경오염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고순도 청정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까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테스트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2년부터 수소생산 플랜트 건설을 시작해 2024년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4,000억 원 규모로, 충남 당진에 플랜트를 건설한다.충남 당진 수소생산 플랜트는 연간 10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원료를 처리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6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8‧102㎡ 생활숙박시설 총 296실과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 내 상업시설 86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KTX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대로와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마련돼 있다. 창원시, 부산시를 잇는 광역전철인 부전~마산복선전철이 추진 중이며, 창원시 도심 교통체계인 S-BR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양천구청과 함께 지원하는 장애인 채용카페 ‘희망카페’ 4호점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양천구 신월동 ‘건강힐링문화관’ 1층에 위치한 희망카페 4호점 개소식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한상명 희망일굼터 시설장, 장애인 바리스타, 지점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양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8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BIRA SEMESTA와 ‘인도네시아 브까시 복합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인도네시아 브까시 복합산업단지’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35km 떨어진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보종망우 지역에 총 400만㎡(약 12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현지 특수목적법인인 ‘PT.BIRA SEMESTA’가 2016년부터 부지매입에 착수한 후 현재 사업지구 총면적의 50% 이상(약 214만㎡)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이끌어가는 강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이 격이 다른 특화설계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이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친화적인 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은 오재혁 현대자동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허재철 LG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달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63번지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이 있다. 1호선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7호선 도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