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개발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제압할 계획이다.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활용해 대형 산불 확산을 억제하고, 국가 주요 시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과 국내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산불 지연제는 화재가 진행되는 곳에 미리 살포해 산불의 확산을 지연하고 차단할 수 있다. 한번 살포 시 비가 오지 않는다면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실제 지난 2022년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지연제를 사용해 불길로부터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한 바 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2도에서 1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에서 2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예상 강수량은 ▲ 광주·전남 20~80mm 이상 ▲ 전북 10~50mm ▲ 경남권 20~60mm ▲ 제주도 30~120mm 이상 등이다.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월 첫날인 오늘 서울의 벚꽃이 개화했다.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1일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이날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7일 늦고, 평년보다는 7일 빠른 수준이다.올해 개화는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가장 빠른 시기는 지난 2021년으로 3월 24일에 개화했다.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기준은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다.한편 서울의 대표적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월 첫날에는 전국의 하늘이 맑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에서 23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과 경기 남부, 세종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벚꽃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은 화려하게 꽃을 피었다가 불과 며칠 새 눈발처럼 진다. 아름답지만 오래 감상할 수 없다는 특징 때문에 상춘객들은 해마다 벚꽃 개화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까지 올랐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5도 정도 높은 비교적 따듯한 날씨다. 따사로운 봄 날씨에 벚꽃도 좀 더 일찍 나들이객들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민간기상기업 웨더아이는 지난달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벚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 협상을 타결하면서 총파업을 종료했다.28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운행 한다고 밝혔다.앞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같은 날 새벽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총파업에 돌입했다.이에 서울시는 노사 양측을 중재했고, 노사는 임금 인상률 4.48%와 명절 수당 65만원으로 합의했다.서울시가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은 즉시 해제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등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부터 서울 시내버스가 노사 협상 결렬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커졌다.28일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 파업으로 통근과 통학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도시철도와 무료 셔틀버스,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시내버스 기사들의 파업은 12년 만이다.노사는 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협상을 진행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은 12.7%의 시급 인상을 요구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흐리면서 봄비가 내리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5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다.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30∼80mm,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20∼60mm다. 제주도 산지는 8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전남 동부와 경남 내륙,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5∼30mm 사이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남부 동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구름이 많지만,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는 커 주의가 필요하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0도에서 영상 7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에서 1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40% 이상이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 감소한 수치다.2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청소년 및 성인 총 1만 6868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9218명을, 성인은 만 19세에서 69세까지 7650명을 조사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0.8%, 성인 8%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는 전년 대비 청소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눈까지 내린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 영상 2도에서 9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5도까지 오르겠다.전국적으로 작게는 5mm에서 많게는 60mm까지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 경기 북동부 1cm 내외 ▲ 강원 북부 동해안·강원 내륙, 경북 북동 산지 1~5cm ▲ 강원 산지 5~20cm 이상이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25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오는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임금 개선,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노조는 내일인 26일 총파업 여부에 대한 전체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거친다. 찬성표가 많으면 총파업을 준비한다.파업 예정일 하루 전날인 27일에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조정 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2023년 하반기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25일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는 이날 '2023 하반기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 출범 이후 여섯 번째 보고서다.보고서는 총 16권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뤄진 진실규명 활동과 사건 조사 결과 등이 담겨있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사항도 수록됐다.진실화해위는 매년 2회 조사보고서를 내고, 활동 종료 후 종합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는 진실화해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고물가와 기후위기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저렴하면서도 환경까지 보호하는 중고품 구매가 각광받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중고물품 판매 공간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21일 서울 송파구 새활용센터 입구 앞은 대형 중고물품 등을 옮기는 화물차와 인력들로 북적이고 있다. 내부에는 평일 오후 시간대의 영향으로 중장년층 이상의 소비자들이 주를 이뤘다.텔레비전이나 냉장고, 세탁기 등 부피가 큰 중고가전이 10~3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손 때가 묻었지만 빈티지 느낌이 나는 중고품 가구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3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9도에서 15도까지 오르겠다.예상 강수량은 ▲ 수도권, 대구·경북, 전북 5~30mm ▲ 강원도, 광주·전남, 경상권, 제주도 20~60mm 등이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3~8cm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 순환의 영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통일부가 탈북민들을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전문강사로 양성하겠다고 나섰다.22일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탈북민 북한실상 전문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북한에서의 실제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탈북민들이 전문강사 과정을 이수한 후 우리 국민들에게 북한 실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교육에 참여하는 탈북민들의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 국립통일교육원 사이버 강의 수강 ▲ 평일 야간(주 2회) 화상강의 ▲ 토요일(4회) 강의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주말을 앞두고 전국의 기온이 올라가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규슈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제주 10~40mm다. 강원 동해안과 충북 북부를 제외한 충청권, 영·호남에는 5~20mm 사이의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4도에서 23도까지 오르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에 반대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두고 강제 노동이라며 국제노동기구(ILO)에 의견조회를 요청했지만,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거부당했다.21일 고용노동부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의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며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견조회 요청 자격 자체가 없음을 통보하고, 요청을 종결 처리했다.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노사 단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꽃샘추위가 이어지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4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0.5∼2.5m, 남해 0.5∼3m로 예상된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유가족에게 국가보훈부가 가전제품을 지원한다.20일 국가보훈부는 내일인 21일 서울 강서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이원현 하이프라자 경영관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용사 유족 가전제품 지원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가전제품은 총 1200만원 상당의 청소기다. 국가보훈부는 하이프라자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 5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증을 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