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점장, 부장 ▲반월중앙 조용출▲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송파개롱역 최성필 ▲숭실대학교 김대희 ▲신길서 손영주 ▲신길중앙 조백현 ▲신림2동 박상철 ▲신림남부 안경수 ▲신월동 김학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제891회 동행 복권 로또 당첨번호와 당첨 지역이 공개됐다.2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제891회 1등 당첨번호는 ‘9, 13, 28, 31, 39, 41’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약 30억8천267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약 4천67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43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2만2천132명, 당첨번호 3개가 일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던 운정 신혼희망타운이 일부 주택형에서 ‘청약 미달’로 마감됐다. 인근 일반 아파트 시세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3 A26 지구와 파주와동 A1 지구의 신혼희망타운 청약접수 결과를 공지했다.GTX 호재가 예정된 파주운정3 지구는 전체 모집 486세대에 536세대가 몰려 청약율 110%를 달성했다. 그러나 인기 있는 55A형(358세대)에 청약자 475세대가 몰려 청약율 133%의 높은 경쟁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오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어링 대표이사, 컨소시엄 참여사 8개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오산시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7월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로 지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복합단지는 오산시청 동측 일원 농경지에 오산시와 민간사업자가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25일 경기 파주시의 한 육군 부대 훈련장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이날 오전 11시 20분 경 파주시 무건리 공병부대 폭파 훈련장에서는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A(25) 중위가 사망하고 함께 있던 B(21) 일병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A중위는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B일병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포탄 시연 훈련을 바친 뒤 굴착기로 훈련장 바닥을 정리하던 중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올라온 선거법 개정안이 오는 27일을 기점으로 본회의 부의가 가능해져 여야 간 치밀한 물밑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 계류하고 있는 선거법은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을 기준으로 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다. 최근에는 현실적으로 지역구석 감소폭을 최소화한 ‘지역구 240석, 비례대표 60석’ 수정안과 함께 소선거구제로 200석, 중대선거구제로 100석을 뽑는 안도 급부상하고 있다.먼저 패스트트랙 기존안인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 안은 현행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14일 오전 6시 40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 대문을 두드렸다. 이날은 김혜선(19·여) 양이 지난 3년간의 고등학교 공부를 마치고 수능을 보는 날이다. 김 양은 이미 수시전형에 합격해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대학에 진학하게 돼 흔쾌히 수능 날 동행을 허락해줬다.이날 반갑게 대문을 열어준 김 양은 이미 롱패딩과 분홍색 목도리를 두른 ‘완전무장’ 상태였다. 김 양의 어머니는 간단한 아침상을 차리고, 아버지는 수능장까지 차로 데려다주기 위해 준비하고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제883회 동행 복권 로또 당첨번호와 당첨 지역이 공개됐다.2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제883회 1등 당첨번호는 '9, 18, 32, 33, 37, 44'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3억605만 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으로 5천232만 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38명으로 134만 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11만9천613명은 고정 당첨금 5만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대우건설의 친환경 브랜드 아파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가 지난 6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일대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8세대, 59B㎡ 104세대, 59C㎡ 104세대, 84A㎡ 155세대, 84B㎡ 75세대, 84C㎡ 184세대로 구성돼 있다.‘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7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광화문과 서초동 일대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집회에 “정치적 사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여민1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조 장관 관련 집회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의정치가 충분히 민의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국민들이 직접 정치적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를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잡을 수 있을까. 2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ASF가 잇따라 두 건이나 추가로 발생됐다. 지난달 16일 최초 발생 이후 11번째다. 이날 가 만난 정현규 한국양돈수의사회 박사는 이번주를 기점으로 추가 ASF 확진 판정이 나오면 최초 발생 이후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했다.이날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은 파주 파평면(돼지 2400두)과 적성면(돼지 18두) 두 개 농장이다. 파평면 농가 인근 3km 내에는 9개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손님~ 뭐 찾으세요?”지난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시장에서 만난 상인은 기자를 붙잡고 말을 걸었다. 손님으로 착각해 호객행위를 한 것이다. 상인의 목소리에 손님의 발길을 바라는 간절함이 묻어 있었다. “안 산다”고 대답하니 그 기대는 실망의 표정으로 바뀌었다.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던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가 피부로 와닿았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다. 지난달 17일 파주 연다산동을 시작으로 18일 연천군 백학면, 23일 김포시 통진읍, 24일 파주시 적성면, 25일 강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하고자 한다”며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 것을 제언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과 각국 대표에게 비무장지대에 묻힌 지뢰 38만여 발을 제거해 비무장지대를 국제적 협력지대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공언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비무장지대 등재를 추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이에 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트랜스포머 차 아냐?” 쉐보레 ‘콜로라도’를 처음 본 지인의 감탄사다. 시승기를 위해 콜로라도를 서울역에서부터 일산까지 끌고 가 만난 터였다. 지인은 금방이라도 차가 허리를 펴고 일어날 것 같다며 연신 눈을 깜빡였다.▲‘콜로라도’를 향한 뜨거운 관심서울에서 일산까지 차를 몰고 가는 1시간여 동안 몇몇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을 감내해야 했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신차에 대한 관심이라고 치부하기는 어려웠다. 대한민국의 도로에 등장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 트럭의 탄탄하고 유려한 차체가 콜로라도를 쳐다보게 했으리
오판이었다. 1987년 봄의 4·13호헌조치는 무지로 인한 무모한 결단이었다.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린 제5공화국 헌법의 수호자는 그해 시월 새 헌법을 공포해야 했다. 1987년 공포된 헌법은 제32조 1항에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로 ‘최저임금제 시행’을 명문화했다. 근로자의 고용 증진과 적정임금 보장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시대정신을 담은 것이다.범인은 정치일까, 경제일까, 사회문화적 계층에 따른 관점의 차이일까. 87년 시대정신이었던 최저임금제가 지금은 동네북이 됐다. 보수와 진보, 사용자와 근로자, 중장년과 청년 등 다양한 이해관계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학교에서 TV 드라마 얘기 안 해요. 요즘 TV 드라마는 부모님이 보실 때 같이 보는 정도고…친구들은 다 웹드라마를 보거든요”유튜브 네이버tv 등 플랫폼에서 방영하는 ‘웹드라마’가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웹드라마는 한 편당 20분 이내인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로 휴대폰 기기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콘텐츠다. 방영시간이 짧고 SNS 등으로도 쉽게 전파할 수 있어 매일 일상이 바쁜 현대인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가 기존 공중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연다산동의 한 농가의 방역 작업이 마무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파주 돼지농장은 지난 1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고 발생농장 2,369두를 포함, 예방 차원에서 가족농장 약 2500두와 함께 총 4,927두를 살처분했다.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 2건이 추가로 접수되면서 돼지 열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돼지 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와 연천 2개 농장에서 별다른 감염경로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20일 파주시 방역 당국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파주 적성면과 파평면 2개 농가에서 돼지 열병 의심축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적성면 소재 1개 농장은 농장 소유주가 돼지 2두(모돈 1, 육성돈 1)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한 차례 연기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또다시 미뤄졌다.19일 경기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동두천시를 포함한 6개의 시·군이 방역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9 제21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내달 26일과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앞서 해당 행사는 이달 초 전국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여파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예정된 일정은 9월 7, 8일 양일이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와 연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18일 경기도 연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추가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농가는 전날 최초로 ASF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농가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ASF 확진된 연천군 백학면의 양돈농장은 돼지 2천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지난 17일 모돈 한 마리가 폐사하자 축산 방역당국에 신고했다.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지만, 돼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