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로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이들이 많다.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악화되기 쉬운 무좀 때문이다. 피부사상균(Dermatophyte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발 무좀(Tinea Pedis)은 건조한 겨울철 나아지는 듯 하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증상이 심해지기를 반복한다. 이 때문에 무좀을 겪는 대부분은 오랜 유병 기간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바르지오 모두 크림, 환자 비율 높은 지간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실제로 무좀 환자 4명 중 3명의 유병 기간은 5년 이상으로 나타났는데, 무좀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다양한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
장마가 지나고 여름이 본격화되며 무좀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이 날로 커지고 있다. 무좀(백선)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감염되는 피부 질환으로이다.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눈에 띄는 발이나 손발톱에 자주 발생한다.일반적인 발 무좀(족부 백선) 증상은 발가락 사이 또는 발바닥이 가렵거나, 발가락 사이가 축축하고 하얗게 짓무르고 발가락 사이가 비늘처럼 벗겨지고 갈라지며 나타난다.여름철 악화되기 쉬운 무좀 치료를 위해 최근 동화약품은 새롭게 ‘바르지오’를 선보였다. 2002년 첫 출시 이후 20여 년 만에 재출시로 빠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광동제약이 한국메나리니가 4월 출시한 피부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을 독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풀케어 플러스크림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진균감염증, 어루러기, 피부칸디다증에 효능·효과가 있다. 증상에 따라 1-2주 간, 일 1-2회 지속적으로 환부에 발라야 하는 피부무좀 치료제의 특성을 감안해 30g의 대용량으로 출시됐다.또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제를 도포할 수 있는 전용 브러쉬인 ‘풀케어 슥슥이’를 포함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손으로 환부에 치료제를 바르다 손이
2017년 통계청 생명표는 우리나라에서 2017년에 태어난 출생아가 평균 82.7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여자는 2.4년, 남자는 1.7년이 더 높았다.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기대수명 선진국’인 것이다.특히 통계청은 암과 뇌혈관, 심장질환만 제거해도 기대수명이 6.8년 이상 증가할 것으로 봤다. 각종 질환은 수명에 더해 삶의 질과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 이에 본지는 100세 시대 도정을 위협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우리의 건강한 삶을 좀먹는 질환의 치료법을 알려주는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동아에스티가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신한금융투자는 배기달 연구원은 19일 "동아에스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137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7%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문의약품 매출의 경우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30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위점막보호자 '스티렌'의 매출 감소는 미미한 데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손발톱 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출시된 전문의약품의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안타증권 서미화 연구원은 20일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 위염 치료제인 스티렌의 약값 인하로 역성장했던 전문의약품 사업이 성장세에 있다"며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비율이 높아 의약품 처방률 증가 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은 지난해 출시된 주블리아(6월, 손발톱 무좀치료제), 콘트라브(9월, 비만 치료제), 비리얼(10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이달비(12월 ARB 계
[뉴스포스트=박수정 기자] 여름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습기병’에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습기병으로는 식중독, 장염 등이 있다. 또한, 하지정맥류와 무좀 등도 습기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관리가 요구된다.장마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남연세흉부외과에서 주의해야 할 습기병과 그 예방법을 소개한다.◇여름철
[뉴스포스트=장나래 기자] 어르신 등을 상대로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식품 등을 허위·광고한 '떴다방'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경찰청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등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 등을 암 예방, 백내장·천식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뉴스포스트=최유희 기자] 체력소모가 많은 환절기에 심한 일교차와 건조해지는 가을 날씨는 한여름 뜨거운 자외선과의 사투로 에너지가 고갈된 피부에 더욱 건조함을 안겨준다.평소 피부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A(27)씨는 가을만 되면 피부가 유독 민감해지면서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부쩍 스트레스가 쌓인다A씨는 “민감성 피부인 탓도 있지만 여름에
[뉴스포스트=김수정 기자] 날이 풀리면서 무좀·내향성 발톱 등이 발병 하는 계절이 오고 있다.갈아 신지 않거나 물에 젖은 신발을 건조시키지 않은 채 신고 다니면 신발 안의 습도가 올라가면서 발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무좀이 있다면 무좀균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셈이다. 무좀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
체중이 70㎏인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발은 하루에 7t 정도의 무게를 감당하며 서고 걷는다. 무좀이나 습진, 굳은살, 내향성 발톱 등을 앓고 있다면 일상에서 불편을 겪게 된다. 특히, 무좀은 치료를 빨리 하지 않으면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옮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잡아야 한다.
수은주가 영하를 가리킨다고 방 안에 움츠리고 있으면 몸은 더 무겁고 나른해진다. 활동량을 늘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야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말처럼쉽지 않다. 마음이야 밖에 있지만, 몸은 따뜻한 걸 원한다. 이런 때 건강 에너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가 영암이다. 그곳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줄 월출산온천과 쇠한 기력을 찾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이제 슬슬 겨울 신발은 들여놓고 봄 신발을 꺼내겠지만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인 여성에겐 마냥 즐겁지 않은 계절이다. 작년에 치료하지 못한 내성발톱은 샌들을 신기에 창피하고, 염증이 심한 여름으로 가는 문턱이 코앞이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패션에 중요한 아이템은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화려한 샌들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신는 공용 실내화 10짝 중 1짝에서 무좀균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가톨릭의대 피부과학교실 연구팀대한의진균학회지 보고한 논문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40켤레의 수술실 실내화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그 중 9%인 22켤레에서 무좀균인 피부사상균이 검출됐다. 피부
(뉴스포스트=조민 기자)지긋지긋한 비 탓에 신발이 축축해졌다.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신고 다니게 되면서 무좀, 습진 등으로 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체중 70㎏인 남성은 하루 약 7t의 무게를 지탱한다. 특히, 엄지 발가락은 보행을 할 때 지렛대 역할과 함께 무게를 양발로 분산하는 역할을 한다. 등산화나 하이힐 등의 꼭 끼는 신발을 자주 신거
(뉴스포스트=조민 기자)‘남성의 자존심’을 높여준다는 키 높이 깔창. 하지만 자존심을 세우려다 발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기본 3㎝이던 깔창의 높이가 이제는 무려 7~10㎝까지 이르면서 하이힐과 같은 원리로 남성들의 발이 변경되거나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외모가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겉모습에 신경을 쓰는 것은 당
[뉴스포스트] 2010년 국정감사가 열띤 공방 속에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올해도 국회의원들의 무수한 질타와 의혹 제기, 피감기관들의 항변이 이어졌다. 낙지, 배추, 가스통이 등장해 ‘이벤트성’은 커졌지만, 왠지 ‘알멩이’는 빠진 느낌이다. 본지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알찬 준비와 질의로 주목받은 화제의 의원 4명
다가오는 여름, 벌써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려움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고 진무른 발가락 사이에서 나는 악취는 신발 벗는 일에 공포마저 느끼게 한다. 무좀만큼 민간치료요법이 많은 병도 없고, 무좀처럼 잘 낫지 않는 병도 없다. 이에 대해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김상석 교수로부터 여름철 무좀의 치료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