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건강-여름철 피부질환] 오병호 교수 “가족 위해 무좀 적극 치료해야”
[백세건강-여름철 피부질환] 오병호 교수 “가족 위해 무좀 적극 치료해야”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9.08.1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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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균 만진 손, 아이에게 균 옮길 수도
-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것이 중요
- 여름철엔 대상포진과 수족구도 건강 위협

2017년 통계청 생명표는 우리나라에서 2017년에 태어난 출생아가 평균 82.7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여자는 2.4년, 남자는 1.7년이 더 높았다.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기대수명 선진국’인 것이다.

특히 통계청은 암과 뇌혈관, 심장질환만 제거해도 기대수명이 6.8년 이상 증가할 것으로 봤다. 각종 질환은 수명에 더해 삶의 질과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 이에 본지는 100세 시대 도정을 위협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우리의 건강한 삶을 좀먹는 질환의 치료법을 알려주는 <백세건강> 시리즈를 기획했다. - 편집자 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부모가 무좀균이 있는 발을 벅벅 긁은 뒤에 자녀의 얼굴을 쓰다듬으면 아이 얼굴에도 무좀균이 옮아갈 수 있습니다. 여름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적극적인 무좀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병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본지 기자에게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무좀 질환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백세건강> 시리즈를 위해 오병호 교수를 만난 자리에서였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 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피부사상균으로 유발되는 백선증(무좀)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월 53만 6,686명 △8월 51만 7명 등으로 무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오는 기간에 가장 많았다.

오병호 교수는 한여름에는 자외선으로 유발되는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장마철 습한 환경에 곰팡이가 자라나기 쉽기 때문에 무좀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포스트>는 오 교수에게 일광화상과 무좀, 대상포진 등 여름철 피부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들어봤다.

오병호 교수가 여름철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이상진 기자)
오병호 교수가 여름철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이상진 기자)

▶ 선생님, 여름철 피부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여름철은 더위 때문에 피부 노출이 많은 계절인데요. 그러다 보니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자외선으로 유발되는 피부 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여름에는 더위로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요. 장마로 습기가 높아지면서 무좀 등 곰팡이 관련 질환들도 발생하게 됩니다.”

▶ 여름철 피부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대표적으로는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과 기미, 주근깨 등 색소성 질환이 있어요. 대상포진과 수족구 등도 있고, 또 곰팡이 진균 감염과 관련해서는 무좀(백선증) 질환이 있습니다. 무좀이 발에 생기면 발무좀, 사타구니에 생기면 완선이 되는 것이죠. 발에 있는 무좀균을 만진 다음에 자기도 모르게 사타구니를 만진다든지 하면 균이 사타구니로 옮겨가게 됩니다. 또 무좀균이 있는 손으로 아이 얼굴을 만지게 되면 아이 얼굴에도 옮길 수 있죠.”

▶ 우선 일광화상에 대해 여쭤볼게요.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 B가 굉장히 좋지 않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외선 B는 피부를 빨갛게 만드는 홍반을 유발하는데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보통 4~6시간이 지난 뒤에 노출된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하고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노출된 지 12~24시간이 되면 피부 껍질이 벗겨지기도 하죠. 심한 경우에는 피부 염증반응으로 오한이나 발열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일광화상에 더 취약합니다.”

▶ 일광화상의 치료법은 뭔가요?
“일광화상은 2차 감염이 없다면 1~2주 안에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데요. 이때 치료는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으로 화끈거리는 느낌을 가라앉히기 위해 멸균생리식염수를 멸균거즈에 적셔서 15~20분 정도 환부에 올려놓습니다. 이후에는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요. 만약 통증이나 가려움이 있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알로에는 일광화상 치료에 의학적 효과는 없지만 보습 효과는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알로에는 일광화상 치료에 의학적 효과는 없지만 보습 효과는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 알로에나 오이 등을 일광화상 치료제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알로에나 오이, 꿀 등의 일광화상 치료 효과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된 바는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일광화상 후에 알로에를 발랐을 때 홍반 발생이나 혈류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도 하고요. 다만 일광화상 후에 벗겨진 피부가 있을 때 피부 재생을 위해서는 보습이 중요한데요. 이때 알로에 등을 보습제로 사용한다면 의미가 있습니다.”

▶ 여름철에는 피부에 기미가 생기기도 하는데. 기미는 왜 생기나요?
“자외선 A에 노출되면 기미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기미는 호르몬과 피부 환경 변화에 따라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화장을 하거나 하면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백크림 사용과 함께 레이저 치료를 많이 병행합니다. 기마를 예방하기 위해 가끔 비타민C를 한 움큼씩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피부에 흡수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타민C를 피부에 발라 전기 자극을 줘서 기미가 있는 부위로 직접 집어넣는 치료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출산을 전후해서 호르몬 변화로 기미나 검버섯 등이 같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출산 이후에 자연적으로 없어지기 때문에 특별히 치료를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 일광화상과 기미의 예방법은 뭔가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외선에는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 등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자외선 A는 기미 등 피부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자외선 B는 홍반 등 일광화상을 유발합니다.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는 △PA+ △PA++ △PA+++ △PA++++ 등으로 표기합니다.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는 △SPF15 △SPF30 △SPF50 등으로 표기하고요. 요즘 미국 FDA는 SPF와 PA를 합쳐서 브로드 스펙트럼이라는 표기로 자외선 A와 자외선 B를 모두 다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는 자외선 A와 자외선 B를 함께 차단하는 수치로 브로드 스펙트럼이라는 표기를 권장하고 있다. (사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미국 FDA는 자외선 A와 자외선 B를 함께 차단하는 수치로 브로드 스펙트럼이라는 표기를 권장하고 있다. (사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 SPF와 PA 수치는 어느 정도면 괜찮은 건가요?
“과거에는 PA와 SPF 모두 높을수록 실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PA+보다 PA++이 더 좋고, SPF15보다 SPF50이 더 좋고 하는 식으로요. 하지만 최신 연구들에 따르면 PA 수준이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SPF 수준도 15 이상이면 괜찮다고 보고 있어요. SPF는 얼마나 오래 자외선에 노출돼야 피부가 붉게 되느냐 하는 배수를 수치로 나타낸 것인데, 15배나 50배나 우리가 외부 활동을 하는 시간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에 의해서 씻겨나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마다 고민이 되는데, 어느 정도 발라야 적당할까요?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제일 중요한 것이 바르는 양인데요. 피부 단위 제곱미터 당 2밀리그램 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상당히 가늠하기 어려운 양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자외선 차단제를 손가락 한 마디 길이만큼 한 줄로 쭉 짠 다음에 손바닥 전체에 펴 바르고 얼굴에 대보시면 됩니다. 보통 한 손바닥이면 얼굴 반 쪽 정도를 차지하실 텐데요. 이렇게 해서 보통 왼쪽 얼굴, 오른쪽 얼굴, 이마 등으로 손바닥 세 개 정도의 분량을 얼굴에 바르시면 됩니다. 얼굴이 조금 크신 분은 조금 더 바르셔야 하고요. (웃음)”

▶ 여름철 햇빛을 보지 않으면 비타민D가 부족해져 뼈가 약해진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해지는 것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비타민D를 먹으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으로는 우리 몸에 보충되지 않는다는 문헌 보고들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비타민D 섭취 효과에 대해서는 대규모로 연구된 바가 없어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현재 호주에서 대규모 연구가 진행 중이죠. 그래서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햇빛에 노출되더라도 팔과 다리 정도를 일주일에 두세 번 30분 내로 노출하라는 것인데요. 팔과 다리만 노출해도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이 돼 온몸으로 퍼져나간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피부 병변 증상. (사진=Wikimedia Commons)
대상포진의 피부 병변 증상. (사진=Wikimedia Commons)

▶ 대상포진과 수족구도 여름철 대표 질환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왜 그런 건가요?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데요. 더운 여름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이 많이 발생합니다. 수족구는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질환인데요. 환자의 분변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접촉하면 전염이 됩니다. 여름철 수영장이나 여름캠프 등 소아가 많이 모이는 환경에서 접촉에 의해 감염되죠.”

▶ 대상포진과 수족구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피부의 어느 한 부분이 수포가 생기면서 통증이 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1~2주 전 과로를 했다든지, 면역력이 떨어질 만한 사건이 있었다면 병원을 찾아 대상포진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조기에만 발견되면 항바이러스제를 먹거나 정맥주사로 투여하면 치료가 잘됩니다. 수족구의 경우는 발병 후 첫 1주일 동안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자가 격리가 필요한데요. 감염된 경우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두 질환 모두 피부 병변이 특징이기 때문에 진료와 치료 모두 피부과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 곰팡이 질환에 대해 여쭤볼게요. 왜 장마철에 곰팡이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건가요?
“장마철은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곰팡이는 햇빛이 들지 않고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데요. 그 최적의 장소가 바로 밀폐된 구두 속이죠. (웃음) 특히 여름철에도 구두를 많이 신고 다니는 남성분들이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발에 땀이 차고 기온이 올라가 곰팡이가 자라기 적합한 환경을 발가락 사이사이에 만들고 계시는 거죠.”

▶ 무좀균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건가요?
“무좀균은 대부분 다른 감염된 사람들의 발바닥 각질에서 나오는데요. 생활을 하다가 어디선가 그런 것들을 밟게 되면 무좀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수영장, 찜질방, 사우나, 헬스장 등 우리가 맨발을 벗고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곳에서 무좀이 있는 분들이 지나간 자리를 내 발이 따라가서 걷다 보면 각질에 들어있는 인설(鱗屑)이 내 발바닥에 붙게 되죠. 이런 무좀균은 겨울에는 습기가 없고 기온이 낮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땀이 많이 나고 축축한 환경인 여름에는 무좀을 유발하는 피부사상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해변가는 모래사장이 뜨겁기 때문에 무좀균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우나나 찜질방 등 샤워시설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 습기는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 습기는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 무좀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공중목욕탕 등을 가실 때 바닥에 맨발을 직접 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슬리퍼 등을 지참하셔서 신고 다니시는 게 좋고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음식점 등에서 맨발로 걷지 마시고 꼭 양말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또 구두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빗물 등으로 신발이 젖었다면 반드시 햇빛에 바싹 말린 뒤에 다시 신으셔야 합니다. 장마철이나 태풍이 지나간 뒤에 젖은 신발을 신고 다니면 그 부분이 축축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거든요. 신발을 여러 켤레 사 두시고 자주 갈아 신는 것도 좋습니다.”

▶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진 무좀인데요. 무좀 정복, 가능할까요?
“무좀 정복 가능합니다. (웃음) 무좀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인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완치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건 다 나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옮기 때문입니다. 무좀은 워낙 흔한 질환이니까요. 다른 사람에게 다시 감염되는 경우를 보고 ‘아 다시 재발했네’, 이렇게 생각하시고 치료가 안 됐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죠. 무좀의 치료는 항진균제를 먹거나 바르면 치료가 잘됩니다. 보통 바르는 것만 잘 하시더라도 1~2달 안에 치료가 되는데요. 진료를 하다 보면 심심찮게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식초나 목초액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럴 경우 무좀균이 죽을 수는 있지만 내 몸의 정상적인 세포도 죽이고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 얼마 안 합니다. 안전한 방법으로 무좀을 치료하시기를 바랍니다.”

▶ 끝으로 독자분들에게 여름철 피부질환에 대해 당부하고 싶은 말씀 해주세요.
“여름철에는 햇빛 때문에 생기는 피부질환과 습하고 더운 환경 때문에 생기는 곰팡이 관련 질환들이 많아집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말씀드린 방법으로 잘 바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무좀 등 곰팡이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지 않도록 발 관리에 유념해주시고 초기에 항진균제를 발라 적극적인 치료를 하시는 것이 가족 간 전염을 막는 방법입니다. 우리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여름철 무좀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주시길 바랍니다.”


※ 오병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 건국대학교 의학대학 석사 △ 건국대학교 의학대학 의학사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임상부교수 △ 미국 스탠퍼드 대학 방문교수 △ 대한피부암학회 교육이사 △ 대한여드름학회 평의원 △ 대한피부병리학회 평의원 △ 대한손발톱학호 재무간사

이상진 기자 elangvit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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