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19일 경상남도 거제시 애광원에 장애인을 위한 재활 지원 성금과 교육용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19일 경상남도 거제시 애광원에 장애인을 위한 재활 지원 성금과 교육용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거제도 애광원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에 지적 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위한 성금과 교육용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시설 내 직업훈련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용 의류 500벌도 함께 지원했다. HDC의 계열사인 통영에코파워와 HDC현대산업개발의 부산 대연3구역 현장 임직원들이 애광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컬링을 하며 실내체육 봉사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부터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 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물품 전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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