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안팎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한 책이 나왔다.

(사진=문학의숲 제공)
(사진=문학의숲 제공)

10일 출판사 문학의숲에 따르면 환태평양 지역 전문가인 서상문 박사가 '모두를 위한 돌파'라는 신간을 발표했다.

저자는 유학 시절 겪은 고투를 1부에 수록했다. 2부에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그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3부는 저자의 성장배경, 4부는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역사적 상식, 5부에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적었다.

한편 저자 서상문은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타이완 국립정치대학 역사학과에서 중국 근현대사와 중국 공산당사, 한국전쟁을 공부하고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부 부처의 학술연구기관에서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10여 년 간 중국 문제를 담당했다. 북경대학 방문학자와 대만 외교부 초청 중앙연구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현재 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한국역사연구원 상임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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