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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교촌치킨 회장 퇴임…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 퇴임…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
  • 홍여정 기자
  • 승인 2019.03.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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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권원강 교촌에프앤비(주) 회장이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주) 제공)
(사진=교촌에프앤비(주) 제공)

13일 교촌에프엔비는 권원강 회장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이날 권 회장은 경기도 오산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열린 칭립 28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경영 퇴임을 발표했다.

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교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본사 직원 및 가맹점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는 한 사람의 회장이 아닌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퇴임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권 회장의 퇴임에 따라 신임 대표 이사에는 황학수 현 교촌에프앤비(주) 총괄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교촌 그룹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된 황 대표는 2015년 교촌에프앤비(주)에서 인적 분할된 비에이치앤바이오 사장을 맡은 뒤 2017년 9월 교촌에프앤비(주) 총과사장에 취임했다.

홍여정 기자 duwjddi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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