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지역경제 위한 ‘노사 합동 1339 캠페인’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노사 대표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4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캠페인은 최초 구매자가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를 하고 챌린저 3명을 지명하면 그 챌린저는 2주 이내에 또 다시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하는 방식으로 9배의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방문한 장소의 인증사진을 SNS를 통해 서로 공유하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