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정부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에 따라 열차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용산역에서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 코레일 직원들. (사진=코레일 제공)
서울 용산역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하고 있는 코레일 직원들. (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은 이를 위해 맞이방과 승강장 바닥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수막과 포스터, 안내방송 등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출입구 앞에서는 역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열차를 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열차를 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달라”며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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