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 2주간 60만 개 판매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롯데리아가 올해 첫 신메뉴인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가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7일 출시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는 약 2주간 약 60만 개 이상 판매돼, 라이스 번 총생산량 150만 개 중 약 40%의 물량이 소진됐다. 일부 매장의 경우 매장 재고량이 소진되는 등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17~19일 3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전주 비빔 라이스버거 관련 팝업 이벤트 존을 선보였다. 이곳에는 약 1만 명가량의 고객이 방문해 신제품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를 주제로 한 이벤트에 직·간접 체험을 경험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도 롯데리아 독창적인 신메뉴 개발 역시 K-푸드의 카테고리 확장에 중심을 둬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