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대전 중구서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승리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는 여야가 기초자지단체장 1곳씩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치러진 경상남도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안병구 국민의힘 후보가 66%를 얻어 당선됐다.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는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를 득표하면서 당선증을 목에 걸었다.
광역의원 재·보궐 선거 17곳에서는 민주당이 11곳, 국민의힘이 3곳, 진보당이 1곳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무소속 후보 2명이 당선됐다.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26곳에서는 민주당 15곳, 국민의힘 7곳, 진보당이 1곳에서 당선됐다. 무소속 당선자는 3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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