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최종원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조1550억원, 영업이익 2727억원의 실적을 지난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4분기만 놓고보면 매출 1조8071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 늘고, 영업이익은 71% 하락했다.
합성수지 부문 매출은 31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9% 늘었다. 영업손실은 95억원으로 전 분기(-87억원)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패널유도체 부문도 영업손실 222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111억원) 대비 적자가 늘었다.
최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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