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CU의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모델이 CU의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뉴스포스트=최문수 기자]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둔 가운데,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가 새 학기와 피크닉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굿즈가 들어가 있는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내놨다.

4일 CU에 따르면, 회사는 '달콤뽀짝 충전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레시앤프렌즈, 다이노탱, 리락쿠마 등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적용한 선물용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라는 동물을 캐릭터화한 '레시앤프렌즈'와 콜라보한 기획 상품 8종이다. 봉제 손거울, 봉제 키링, 얼굴 쿠션, 크로스백, 다이어리 커버, 무선 충전패드 등이다.

이와 함께 CU는 플래그십 2호점인 CU에버랜드점 내외부를 레시앤프렌즈 이미지로 꾸미고, 화이트데이 기획 상품 팝업존을 14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쿼카를 주인공으로 친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노탱'과 협업한 스마트톡, 접이식 물통, 피크닉 매트, 폴딩 박스 등도 공개한다.

지난해 빼빼로데이와 올해 밸런타인데이 품절 대란을 일으킨 '리락쿠마'와도 에코백, 젤리백 등 가방류 제품 중심 기획 상품 7종을 기획했다. 이 밖에도 CU는 산리오, 빵빵이, 월레스와그로밋 등이 입혀진 캐릭터 키링 6종도 준비했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이번 화이트데이엔 새 학기와 피크닉에 맞춰 귀여운 캐릭터 콜라보를 통해 소장하고 싶은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CU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기념일에 맞춰 차별화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소소한 행복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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