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미국 시장에 이어 캐나다·호주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보이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은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한 버블 클렌저, 세럼, 하이드로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바디로션 등 8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 등이다.

앞서 에스트라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에 공식 론칭했다. 특히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700만 개를 돌파해, 미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내달 캐나다·호주의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에서 시작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다.

지난 2023년 9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한국 대표 더마 브랜드인 에스트라가 40여 년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캐나다·호주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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