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70명...사흘 만에 감소세
국내 발생 351명...해외 유입 19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넘어서다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 환자 수가 8만 명대에 들어섰다.

5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5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70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351명, 해외 유입 환자는 19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8만 13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13명이다. 총 7만 117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20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4일과 비교해 11명이 늘었다. 총 누적 사망자는 1,459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22명 ▲ 부산 33명 ▲ 대구 14명 ▲ 인천 25명 ▲ 광주 14명 ▲ 경기 110명 ▲ 강원 5명 ▲ 충북 3명 ▲ 충남 11명 ▲ 경북 6명 ▲ 경남 6명 ▲ 제주 2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지난 3일 467명, 전날 451명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가 이날 300명대 중반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환자 수가 8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8명 ▲ 유럽 3명 ▲ 아메리카 5명 ▲ 아프리카 3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7명이, 지역 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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