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설날 당일인 오늘(12일)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사진=뉴스포스트 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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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상청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따듯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낮에는 꽤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로 전망된다.

서해안은 밤부터 오전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남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부산에서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국적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신경써서 야외활동을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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