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둘레길이 개통했습니다.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의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한 길로, 약 5시간 반 정도면 걸을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입니다. 이 중 탄천길 일부 구간은 생태보호를 위해 약 50년간 출입이 통제됐었는데요. 광평교에서 삼성교까지 약 4.4km 구간이 새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입뉴스가 새로 개통된 탄천길을 걸어봤습니다.
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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