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평균 848t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콕 생활이 일상이 되며 배달 위주의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경우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매립지나 바다, 소각장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 유해 물질이 배출되고, 매립할 경우 분해가 되지 않아서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에 '제로웨이스트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를 최소화 하자는 운동인데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 많아지고 있고, 소비자들은 다회용 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용기내 캠페인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뉴스포스트는 지난 5편의 [탈 플라스틱] 기획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로웨이스트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길을 모색해봤습니다. 취재 과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脫 플라스틱]④ 귀찮음 이겨내니 환경이 왔다
- [脫 플라스틱]③ “분리배출 하면 뭐해요, 운송 중 섞이는데”
- [脫 플라스틱]② 분리수거해도 재활용이 안되는 이유
- [脫 플라스틱]① 리사이클 수요 없는데...‘쓰레기 쓰나미’ 온다
- [필환경 체험기] 플라스틱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 [脫 플라스틱]⑤ “우리 같이 환경 플렉스 하러 갈래?”
- [脫 플라스틱]⑥ 송경호 “소비 기준 확립되면 제로웨이스트샵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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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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