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최근 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민주화 이후 역대 정권 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21일 '민주화 이후 역대 정권 서울아파트 시세 변화분석'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강남4구내 18개 단지, 비강남 16개 단지 총8만여세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부동산 가격은 부동산뱅크 및 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를 활용했다.

1993년 이후 28년간 서울 아파트 34개단지의 아파트가격 변화. 노무현정부에서 서울 평균 94%로 제일 높고, 상승액은 문재인정부에서 25평 기준 4.5억원으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자료=경실련)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