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5% 늘린 555조 8천억 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경기 회복’ ‘뉴딜 정책’으로 요약된다. 방역·수해 예방·국민 생명 지키기 등에 7조 1천억 원을 편성했다. 감염병으로 위축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일자리 예산만 올해대비 20% 이상 상승한 30.6조를 투입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1조 3천억 원을 배정했다.
김혜선 기자
hyeseonkim9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