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1,073명...국내 발생 1,048명
어제보다 23명 증가해...네자릿수 유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 수가 이틀 연속 1천 명대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1,073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만 1,048명이다. 나머지 25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4만 4,518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1,651명이다. 총 31만 3,432명이 격리 해제된 가운데, 현재 2만 8,3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34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18일보다 21명이 증가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2,689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296명 ▲ 부산 38명 ▲ 대구 34명 ▲ 인천 88명 ▲ 광주 3명 ▲ 대전 15명 ▲ 경기 393명 ▲ 강원 7명 ▲ 충북 42명 ▲ 충남 39명 ▲ 전북 14명 ▲ 전남 14명 ▲ 경북 41명 ▲ 경남 19명 ▲ 제주 5명 등이다.
신규 환자 수는 전날 1,050명보다 23명 소폭 증가했다. 이틀 연속 1천 명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환자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11명 ▲ 아메리카 13명 ▲ 아메리카 1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5명이, 지역 사회에서 2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나머지 10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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