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6일까지 예선 접수

[뉴스포스트=주가영 기자]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7일 하나은행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0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1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 본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인 예술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회화부문”을 신설했으며, 상위 수상작 39개 작품을 대상으로 NFT아트를 발행 및 전시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모바일과 PC로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보정이나 효과를 넣지 않은 출품할 작품 사진 ▲참가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인증사진, 총 2장을 촬영해 이미지 파일 업로드 후 제출하면 된다.

대회 예선 접수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미술대회 공유 이벤트 ▲대회 응모 인증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이벤트 등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 기획섹션 관계자는 “‘30년 후 우리 자연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대회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길 바란다”며 “창의성 있고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