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는 정치인과 유권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줬습니다. 동시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각종 SNS를 타고 유권자에 전달됩니다. 대선후보의 SNS 발언이 좀 더 명확하고 깨끗하게 유권자에 전달되도록 돕기 위해 가 20대 대선 특집으로 '대선후보 SNS 발언 검증대, 스낵 팩트' 시리즈를 시작합니다.공정한 팩트 평가를 위해 최종 판정은 법조계,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팩트체크 평가위원회'검토를 거칩니다.[뉴스포스트=박재령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온라인 Hi(하이) 과학콘서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Hi 과학콘서트’는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정기 프로젝트다. 올해는 3월, 5월, 8월, 11월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엘포인트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본 행사는 3월 5일 오후 14시 롯데하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3월 ‘온라인 Hi 과학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총 14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투표용지만 27cm에 달할 전망이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총 14명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오준호 기본소득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이백윤 노동당, 김동연 새로운물결, 옥은호 새누리당, 김경재 신자유민주연합, 조원진 우리공화당, 김재연 진보당, 이경희 통일한국당, 김민찬 한류연합당 후보도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방역 당국이 11세 이하 어린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용 허가를 검토 중이다. 허가된다면 개학 이후 접종을 시행할 전망이다.15일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재 5~11세용 백신이 별도의 제품으로 나오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승인되면 접종 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행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이다. 5~11세 접종 시행 시기는 빠르면 개학 이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연일 확산하면서 자가진단 키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정부는 자가진단 키트의 공급난을 막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약 3주 동안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을 1인당 5개로 제한했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의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통개선조치를 전날인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통개선조치의 세부 내용은 ▲ 자가진단 키트 온라인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자가검사키트가 13일부터 중단되고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약국·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자가검사키트의 구매 수량은 1명 당 5개로 제한된다.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유통개선조치를 오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자는 12일까지 입고된 재고 물량에 대해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그 외의 재고 물량은 오프라인으로 판매해야 한다.또한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에 20개 이상의 대용량 포장 제품만 제조하도록 했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U+tv 홈트(Home+Training) 서비스 ‘U+홈트Now’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월평균 시청건수가 2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U+홈트Now는 개편 후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누적 시청건수는 100만 건을 넘어섰다. 고객 1명당 평균 운동시간도 개편 전 대비 200% 늘었을 뿐 아니라 월 3회, 40분 이상 이용하는 ‘충성고객’도 214% 증가하며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홈트Now 고객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만 7~12세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한 달 사이 2배가 넘게 증가했다. 이들 대부분은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도 아니라서 방역 당국이 긴장을 곤두세우고 있다.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인구 10만 명당 일 평균 만 7~12세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2월 셋째 주 22.1명이라고 밝혔다. 11월 넷째 주 9.4명과 비교해 2배가 넘게 증가했다.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전면 등교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내다봤다. 소아·청소년 확진 환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지난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발표됐다. 2019년보다 생존율이 감소했는데,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1일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0일 제10차 급성 심장정지 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난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 심장정지란 급작스럽게 심장 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를 말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장정지 환자는 3만 1,652명으로 인구 10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3만 5,6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돌파감염 추정사례(11월 7일 기준)는 국내 접종완료자 3,590만 7,789명 중 0.099%에 해당하는 3만 5,620명이다. 접종완료자 10만명당 99.2명꼴이다.연령대로는 ▲ 80세이상이 0.183%(10만명중 183.4명)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백신종류별로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350%(349.6명/10만 접종자)로 가장 높았고, △ 아스트라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을 맞아 폐렴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폐렴은 노년층에 치명적이어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매년 11월 12일은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지난 2009년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이다. 아동폐렴글로벌연합은 전 세계 140개 이상 비정부기관(NGO), 학교, 정부 등이 모여 설립된 단체다.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폐렴은 세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2만 8,29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돌파감염 추정사례(10월 31일 기준)는 국내 접종완료자 3,310만 8,428명 중 0.086%에 해당하는 2만 8,293명이다. 접종완료자 10만명당 85.5명꼴이다.연령대별로는 ▲ 30세미만이 0.118%(10만명중 117.7명)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백신종류별로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315%(315.0명/10만 접종자)로 가장 높았고, △ 아스트라제네카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백신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2만 3,072명으로, 국내 전체 접종완료자의 0.07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돌파감염 추정사례(10월 24일 기준)는 국내 접종완료자 3,037만 6,023명 중 0.076%에 해당하는 2만 3,072명이다. 접종완료자 10만명당 76.0명인 셈이다.연령대 별로는 30세미만 돌파감염 발생률이 0.123%(10만명중 123.1명)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백신 종류별로 보면 얀센 백신 접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재판을 받을 권리가 증진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판사 수를 대폭 증가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나왔다.1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최기상 의원은 현재 3,214명의 판사 정원을 4,214명으로 1천 명 늘리는 판사증원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형사재판·소액사건 담당 판사를 현행의 2배까지 점진적으로 늘리기 위해 전체 정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판사 증원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게 두 의원의 설명이다. 재판 부실화와 재판 지연으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받고, 일선 판사들도 과도한 업무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1만 9,95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돌파감염 추정사례(10월 17일 기준)는 국내 접종완료자 2,693만 8,731명 중 0.074%에 해당하는 1만 9,954명이다. 접종완료자 10만명당 74.1명꼴이다.연령대로는 ▲ 30세 미만이 0.134%(10만명중 134.3명)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백신종류별로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267%(266.5명/10만 접종자)로 가장 높았고, △ 아스트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누적 1만 6,97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돌파감염 추정사례(10월 10일 기준)는 국내 접종완료자 2,317만 4,126명 중 0.073%에 해당하는 1만 6,972명이다. 접종완료자 10만명당 73.2명꼴이다.연령대로는 ▲ 30세미만 0.140%(10만명중 140.3명)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백신 종류별로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244%(243.5명/10만 접종자)로 가장 높았고,△아스트
[뉴스포스트= 강대호 기자] A씨(남, 56세)의 어머니는 10여 년 전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A씨는 자책했다. 그의 어머니는 평소와 다른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했다. 특히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그것이 도와달라는 신호였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며 무너졌다.그를 대신해 친구들이 나서 어머니 시신을 수습하고, 경찰과 검찰 절차를 거치고, 장례를 치렀다. 그 기간 내내 A씨는 정신을 놓고 있었다.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A씨는 이 사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먹고사는 일에 바쁜 듯 보이지
2017년 통계청 생명표는 우리나라에서 2017년에 태어난 출생아가 평균 82.7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여자는 2.4년, 남자는 1.7년이 더 높았다.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기대수명 선진국’인 것이다.특히 통계청은 암과 뇌혈관, 심장질환만 제거해도 기대수명이 6.8년 이상 증가할 것으로 봤다. 각종 질환은 수명에 더해 삶의 질과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 이에 본지는 100세 시대 도정을 위협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우리의 건강한 삶을 좀먹는 질환의 치료법을 알려주는
[뉴스포스트=박재령 기자] “제가 대통령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 시킬 겁니다.”홍준표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6월 ‘인뎁스(in-depth)조사 결과 국민보고대회’에서 “사형을 집행해야 사회가 최소한의 안전망을 지킬 수 있다”고 발언한 데 이어 지난 7월 페이스북을 통해 “사형 집행을 지지하면 극우로 몰리는 것이 잘못됐다”며 “사형 집행은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흉악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사형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사형 집행이 사회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까?“범죄 유발” vs “범죄 억제”사형 집행 효과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