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50명...대부분 국내 발생
서울 등 수도권 多...전남 확진자 0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1천 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20명이 추가됐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1,050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1,025명이고, 나머지 25명은 해외 유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5만 9,77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32명이다. 총 4만 1,435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1만 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33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29일보다 20명이 추가됐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879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383명 ▲ 부산 38명 ▲ 대구 49명 ▲ 인천 48명 ▲ 광주 9명 ▲ 대전 19명 ▲ 울산 15명 ▲ 세종 2명 ▲ 경기 274명 ▲ 강원 17명 ▲ 충북 45명 ▲ 충남 27명 ▲ 전북 32명 ▲ 경북 21명 ▲ 경남 36명 ▲ 제주 10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1,046명에 이어 이틀째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서 나왔지만, 전남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12명 ▲ 유럽 3명 ▲ 아메리카 10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11명이, 지역 사회에서 1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고, 나머지 10명은 외국인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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