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출발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운구행렬이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향했다.

19일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운구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노동자가 ‘노동해방 통일세상’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9일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운구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노동자가 ‘노동해방 통일세상’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풍물패와 시민사회계 인사들이 줄을 지어 운구행렬을 메웠다. 특히 노동자 단체는 팻말 등을 이용해 고인이 평생 헌신했던 노동 문제와 통일 운동 관련 메시지를 던졌다.

19일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운구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사진=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9일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운구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사진=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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