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463명...국내 발생만 441명
서울 144명·경기 153명...수도권 다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대부분의 환자가 확인됐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46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 수는 44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9만 7,75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45명으로 총 8만 9,523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5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101명이다. 전날인 18일보다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총 사망자는 1,690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44명 ▲ 부산 6명 ▲ 대구 4명 ▲ 인천 23명 ▲ 광주 2명 ▲ 대전 7명 ▲ 울산 2명 ▲ 경기 153명 ▲ 강원 30명 ▲ 충북 6명 ▲ 충남 3명 ▲ 전북 15명 ▲ 경북 4명 ▲ 경남 42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지난 17일 469명, 전날 445명에 이어 이날 463명까지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8명 ▲ 유럽 5명 ▲ 아메리카 7명 ▲ 아프리카 2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 사회에서 15명이다. 내국인은 7명, 나머지 15명은 외국인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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