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346명...국내 발생 331명
사망자 7명 추가...총 누적 1,704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연일 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23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23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4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3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9만 9,42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68명으로 총 9만 1,079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6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101명이다. 전날인 22일보다 사망자가 7명 추가됐다. 총 사망자는 1,704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97명 ▲ 부산 8명 ▲ 대구 3명 ▲ 인천 12명 ▲ 광주 1명 ▲ 울산 8명 ▲ 경기 120명 ▲ 강원 9명 ▲ 충북 6명 ▲ 충남 7명 ▲ 전북 7명 ▲ 전남 1명 ▲ 경북 19명 ▲ 경남 29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엿새째 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일주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다.

총 검사 건수는 7만 9,747건으로 전날 수치인 4만 962건보다 약 2배 가까이 더 많지만 환자 수는 도리어 감소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3명 ▲ 유럽 5명 ▲ 아메리카 5명 ▲ 아프리카 2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8명, 지역 사회에서 7명이다. 내국인은 10명, 나머지 5명은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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