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587명...국내 발생만 571명
서울에서만 200명대 초반 확진 확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87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571명이고, 나머지 16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3만 8,89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581명이다. 총 12만 8,761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1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5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27일보다 3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46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212명 ▲ 부산 13명 ▲ 대구 24명 ▲ 인천 26명 ▲ 광주 8명 ▲ 대전 18명 ▲ 울산 12명 ▲ 세종 8명 ▲ 경기 146명 ▲ 강원 16명 ▲ 충북 14명 ▲ 충남 21명 ▲ 전북 4명 ▲ 전남 7명 ▲ 경북 14명 ▲ 경남 21명 ▲ 제주 7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지난 25일 516명 이후 600~700명대를 오가다가 사흘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만 200명이 넘는 환자가 확인됐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11명 ▲ 아메리카 4명 ▲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11명이, 지역 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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