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629명...국내 발생만 620명
700명대로 증가한지 하루 만에 감소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700명대를 기록한지 불과 하루 만에 다시 감소한 것이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629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620명이고, 나머지 9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3만 8,31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606명이다. 총 12만 8,180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1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5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26일보다 3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43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216명 ▲ 부산 18명 ▲ 대구 27명 ▲ 인천 30명 ▲ 광주 15명 ▲ 대전 23명 ▲ 울산 6명 ▲ 세종 8명 ▲ 경기 168명 ▲ 강원 7명 ▲ 충북 9명 ▲ 충남 17명 ▲ 전북 6명 ▲ 전남 16명 ▲ 경북 10명 ▲ 경남 18명 ▲ 제주 26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707명을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600명대로 감소했다. 최근 1주일 간 신규 환자 수는 500~700명대 사이를 오간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6명 ▲ 유럽 1명 ▲ 아메리카 2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3명이, 지역 사회에서 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5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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