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환경 변화 대응 논의 및 일선 현장의 목소리 청취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고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중앙회 임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2021년 우수 계열사 시상을 실시했다. 또 글로벌 경제 이슈가 농협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2년 범농협 경영관리방향을 공유했다.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한 지역별 우수 준비 사례를 소개하고, 2022년 신규 직원의 입사 후 일상과 미래 포부를 발표했다.
이성희 회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충격 등 대내외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여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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