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야당의 강력 반발에도 불구하고 ‘새누리 단독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국회의장 직권상정→새누리+일부 무소속 의원 표결 참여’의 편법을 통해 인준안이 통과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앞서 이날 오전 황 후보자의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28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최근 시국미사 발언에 대한 당·정·청의 쏟아지는 비판과 관련해 “도를 넘은 ‘종북몰이’에 분노를 느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천주교신도회 소속 의원들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8일 마침내 독자적 정치세력화, 즉 ‘안철수 신당’ 창당 추진을 공식화했다. ‘안철수발 정계재편’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에 어떤 변화를 야기할지 주목된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
박원순, ‘정몽준·오세훈’과의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서 모두 패배[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의 11월 23~24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오세훈 전 시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의 상당한 격차로 패한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경찰이 전문가용 초고가 채증장비를 도입하겠다는 예산안을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2014년에 단가 1,180만원인 니콘D4 DSLR카메라 21대와 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단가 1,400만원의 니콘 JP-AFS NIKKOR 600mm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정부가 27일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 상공을 포함시키며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의 이어도 이용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가 “중국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할 수 없다”라는 공식 입장을 중국 측에 전한데 이어 ‘이어
원세훈 측근, ‘혼외자 의혹’ 제기 3달 전 혼외자로 지목된 모자 가족부 불법 조회[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과 관련한 개인정보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측근이 사전에 불법으로 조회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특히 조회 시점이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발표가 있던 때여서
시국미사 역풍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불법 대선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진행한 이후 거센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새누리당, 청와대, 정부, 보수단체, 심지어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이들을 종북단체, 대한민국 분열을 조장하는 단체로 매도하고 있습니다.오랜 세월 수도자로,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가시밭길을 마다 않았던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검찰이 26일 최근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전날 한 보수단체는 전주지검 군사지청에 고발장을 내며 “박 신부가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 한 발언은 북한을 두둔하고 일정한 목적의식을
보수단체 박창신 신부 고발→검찰 수사 검토[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한 시국미사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시국미사에서 강론을 한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전주지검 군사지청은 지난 25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1월 18~22일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대비 0.1%p 상승한 56.8%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전주와 같은 35.5%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리얼미터는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선언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을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국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직접 천주교 사제들의 시국미사를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불법·부정선거 규탄’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시국미사가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즉각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데 이어 25일에는 새누리당 지도부까지 나서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강하게 규탄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김용민 국민TV라디오 PD가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언급한 “애비나 딸이나” 등의 막말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할 말을 잃게 하는 추악한 입”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PD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야매정권 홍보수석(이정현)이 천주교 신부님들을 향해 &lsquo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새누리당과 청와대가 23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전날 시국미사와 관련해 “조국이 어딘지 의심스럽다” “불순함이 극단에 달했다” 등의 맹비난을 쏟아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은 지난 22일 오후 전북 군산시 수송동성당에서 천주교 신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9~20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1%의 국민들이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즉 ‘특검’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는 36%에 그쳤다. 야권의 ‘특검’ 도입 주장과 여권의 반대가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새누리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재선 의지를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에 맞설 인물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잠재적 후보군은 많지만 이혜훈 최고위원 외에 선뜻 나서겠다는 이가 없는 것도 확실한 카드
국가기록원, 일제강점기 ‘3·1운동·관동대지진’ 피살자 명부 최초 공개 1953년 이승만 정부 조사 자료… 사료·피해자 배상 근거로 가치 높아[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국가기록원이 지난 19일 그간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던 3.1운동과 관동(간토)대지진 당시 피살자 명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뉴스포스트=허주렬 기자]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검사)이 지난 20일 국정원 직원이 작성한 것으로 확인된 트윗글 121만여건에 대한 공소장 변경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 중 선거 관련 글은 64만7,000여건, 정치 관련 글은 56만2,000여건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의 &l
음식을 약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건강하고 혁신적 접근의학적으로도 검증된 ‘신진대사’ 이용한 신비의 다이어트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살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부터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해 2008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