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명 추가 확진...지역 발생만 380명
사망자 16명 증가...누적 사망 1,316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00명대를 유지했던 지난주보다 감소세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40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38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7만 3,91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66명으로 총 6만 846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1만 1,7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3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20일보다 16명 증가했다. 총 누적 사망자는 1,316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22명 ▲ 부산 19명 ▲ 대구 7명 ▲ 인천 22명 ▲ 광주 5명 ▲ 울산 2명 ▲ 세종 1명 ▲ 경기 133명 ▲ 강원 6명 ▲ 충북 7명 ▲ 충남 10명 ▲ 전북 4명 ▲ 전남 14명 ▲ 경북 8명 ▲ 경남 15명 ▲ 제주 5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404명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500명대에 머물던 지난주보다 100명 정도 감소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3명 ▲ 유럽 7명 ▲ 아메리카 8명 ▲ 아프리카 3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6명이, 지역 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고, 외국인은 11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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