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542명 추가...국내 발생만 528명
서울 156명·경기 163명...대부분 수도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환자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42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52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1만 68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0만 1,332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7,5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0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12일 보다 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775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 서울 156명 ▲ 부산 39명 ▲ 대구 9명 ▲ 인천 16명 ▲ 광주 9명 ▲ 대전 13명 ▲ 울산 32명 ▲ 세종 2명 ▲ 경기 163명 ▲ 강원 12명 ▲ 충북 7명 ▲ 충남 14명 ▲ 전북 25명 ▲ 전남 6명 ▲ 경북 10명 ▲ 경남 15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587명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 환자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한편 해외 유입 환자는 ▲ 중국 외 아시아 7명 ▲ 유럽 3명 ▲ 아메리카 3명 ▲ 아프리카 1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5명이, 지역 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7명, 나머지 7명은 외국인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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