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25명...국내 발생만 509명
서울 총 177명...수도권서 대부분 확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7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7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7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25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5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2만 6,04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 531명이다. 총 11만 6,022명이 격리 해제된 가운데, 현재 8,1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162명이고, 사망자는 전날인 6일보다 9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1,860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77명 ▲ 부산 20명 ▲ 대구 9명 ▲ 인천 19명 ▲ 광주 21명 ▲ 대전 7명 ▲ 울산 35명 ▲ 경기 136명 ▲ 강원 8명 ▲ 충북 4명 ▲ 충남 8명 ▲ 전북 6명 ▲ 전남 12명 ▲ 경북 12명 ▲ 경남 30명 ▲ 제주 12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574명에 이어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다. 

한편 해외 유입 환자는 ▲ 중국 외 아시아 10명 ▲ 유럽 2명 ▲ 아메리카 3명 ▲ 아프리카 1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4명이, 지역 사회 1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과 외국인 각각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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