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환자 528명...국내 발생 506명
17개 시도서 모두 확진 환자 나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18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28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50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3만 2,81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 468명이다. 총 12만 2,631명이 격리 해제된 가운데, 현재 8,2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156명이고, 사망자는 전날인 17일보다 1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1,904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69명 ▲ 부산 13명 ▲ 대구 23명 ▲ 인천 16명 ▲ 광주 11명 ▲ 대전 12명 ▲ 울산 6명 ▲ 세종 4명 ▲ 경기 134명 ▲ 강원 25명 ▲ 충북 13명 ▲ 충남 15명 ▲ 전북 7명 ▲ 전남 12명 ▲ 경북 21명 ▲ 경남 15명 ▲ 제주 10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지난 11일 511명 이후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환자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확인됐지만,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모두 나왔다.
한편 해외 유입 환자는 ▲ 중국 외 아시아 16명 ▲ 유럽 1명 ▲ 아메리카 4명 ▲ 아프리카 1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12명이, 지역 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1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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