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38명...국내 발생 513명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여파 나타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38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51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이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3만 6,46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 546명이다. 총 12만 6,427명이 격리 해제된 가운데, 현재 8,1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144명이고, 사망자는 전날인 23일보다 3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1,934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36명 ▲ 부산 14명 ▲ 대구 48명 ▲ 인천 18명 ▲ 광주 15명 ▲ 대전 11명 ▲ 울산 12명 ▲ 세종 14명 ▲ 경기 120명 ▲ 강원 18명 ▲ 충북 7명 ▲ 충남 28명 ▲ 전북 12명 ▲ 전남 12명 ▲ 경북 12명 ▲ 경남 17명 ▲ 제주 19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585명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총 검사 건수는 3만 5,432건으로 평일 절반 수준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환자는 ▲ 중국 1명 ▲ 중국 외 아시아 18명 ▲ 유럽 3명 ▲ 아메리카 3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11명이, 지역 사회에서 1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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