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그래픽] 신규 확진 사흘째 500명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국내 발생은 4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16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481명이고, 나머지 35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3만 6,98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566명이다. 총 12만 6,993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0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6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24일보다 4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38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37명 ▲ 부산 16명 ▲ 대구 27명 ▲ 인천 11명 ▲ 광주 21명 ▲ 대전 15명 ▲ 울산 7명 ▲ 세종 14명 ▲ 경기 132명 ▲ 강원 20명 ▲ 충북 8명 ▲ 충남 20명 ▲ 전북 5명 ▲ 전남 7명 ▲ 경북 11명 ▲ 경남 13명 ▲ 제주 17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 수는 지난 23일 585명, 전날 538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500~600명 사이를 오가고 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5명 ▲ 중국 외 아시아 21명 ▲ 유럽 3명 ▲ 아메리카 6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22명이, 지역 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