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54명...국내 발생 435명
400명 중반대...전날보다 소폭 줄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400명대 중반을 기록하는 등 전날보다 환자 수가 소폭 줄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454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435명이고, 나머지 19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4만 5,09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551명이다. 총 13만 5,412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7,7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4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7일보다 1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75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39명 ▲ 부산 15명 ▲ 대구 33명 ▲ 인천 11명 ▲ 광주 1명 ▲ 대전 22명 ▲ 울산 3명 ▲ 경기 125명 ▲ 강원 5명 ▲ 충북 6명 ▲ 충남 3명 ▲ 전북 3명 ▲ 전남 8명 ▲ 경북 6명 ▲ 경남 48명 ▲ 제주 7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485명 이후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400명대 후반에서 이날 중반까지 소폭 감소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12명 ▲ 유럽 1명 ▲ 아메리카 6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지역 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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