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56...국내 발생만 541명
누적 14만 6천...총 사망자 1,981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연일 600명대를 유지하다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11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1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56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541명이고,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4만 6,85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511명이다. 총 13만 7,224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5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10일보다 2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81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201명 ▲ 부산 25명 ▲ 대구 23명 ▲ 인천 17명 ▲ 광주 1명 ▲ 대전 15명 ▲ 울산 15명 ▲ 세종 1명 ▲ 경기 172명 ▲ 강원 10명 ▲ 충북 16명 ▲ 충남 5명 ▲ 전북 4명 ▲ 전남 5명 ▲ 경북 6명 ▲ 경남 20명 ▲ 제주 5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지난 9일 602명, 전날 611명에 이어 사흘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환자 수는 400~700명대 사이를 오갔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12명 ▲ 아메리카 3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4명이, 지역 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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