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610명...국내 발생 576명
서울·경기 등 수도권서 집중 발생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 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610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576명이고, 나머지 34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5만 3,15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409명이다. 총 14만 4,788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4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23일보다 1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008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251명 ▲ 부산 16명 ▲ 대구 3명 ▲ 인천 15명 ▲ 광주 1명 ▲ 대전 15명 ▲ 울산 11명 ▲ 세종 1명 ▲ 경기 184명 ▲ 강원 5명 ▲ 충북 5명 ▲ 충남 7명 ▲ 전북 6명 ▲ 전남 3명 ▲ 경북 28명 ▲ 경남 22명 ▲ 제주 3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645명 이후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환자가 집중 발생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30명 ▲ 유럽 1명 ▲ 아메리카 3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19명이, 지역 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20명이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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