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595...국내 발생 351명
경기 신규 환자 이틀째 두자릿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여파로 확진 환자 수가 감소한 것이다. 세 자릿수를 유지하던 경기도 신규 환자 수도 이틀째 두 자릿수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95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351명이고, 나머지 44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5만 1,90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549명이다. 총 14만 3,817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3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21일보다 2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006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26명 ▲ 부산 6명 ▲ 대구 3명 ▲ 인천 15명 ▲ 광주 2명 ▲ 대전 30명 ▲ 울산 4명 ▲ 세종 6명 ▲ 경기 92명 ▲ 강원 10명 ▲ 충북 16명 ▲ 충남 11명 ▲ 전북 2명 ▲ 전남 6명 ▲ 경북 10명 ▲ 경남 11명 ▲ 제주 1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357명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말 여파가 이어지는 화요일은 확진 환자 수가 평일보다 다소 감소한다.
세 자릿수를 유지하던 경기도에서도 변화가 발생했다. 전날 경기도 신규 확진 환자 수는 88명이다. 이날까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39명 ▲ 유럽 2명 ▲ 아메리카 2명 ▲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29명이, 지역 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3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