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540명...국내 발생만 523명
신규 격리 해제 591명...6,708명 격리 중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7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40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523명이고,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4만 9,73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591명이다. 총 14만 1,029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7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5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16일보다 1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94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99명 ▲ 부산 15명 ▲ 대구 7명 ▲ 인천 17명 ▲ 광주 6명 ▲ 대전 18명 ▲ 울산 22명 ▲ 세종 1명 ▲ 경기 181명 ▲ 강원 6명 ▲ 충북 18명 ▲ 충남 5명 ▲ 전북 6명 ▲ 전남 6명 ▲ 경북 3명 ▲ 경남 5명 ▲ 제주 8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545명에 이어 이틀째 500명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환자 수가 최대 600명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세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13명 ▲ 유럽 2명 ▲ 아메리카 2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지역 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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