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507명...국내 발생만 484명
신규 격리 해제 787명...6,426명 격리 중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8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현황. (그래픽=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507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484명이고, 나머지 23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5만 23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787명이다. 총 14만 1,816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42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4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17일보다 2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96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97명 ▲ 부산 9명 ▲ 대구 11명 ▲ 인천 21명 ▲ 광주 1명 ▲ 대전 12명 ▲ 울산 11명 ▲ 세종 1명 ▲ 경기 151명 ▲ 강원 9명 ▲ 충북 19명 ▲ 충남 7명 ▲ 전북 3명 ▲ 전남 4명 ▲ 경북 10명 ▲ 경남 12명 ▲ 제주 6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지난 16일 545명, 전날 540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500명대 중반대에서 초반대로 감소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21명 ▲ 유럽 1명 ▲ 아메리카 1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10명이, 지역 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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