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374명...국내 발생 347명
주말 여파로 이틀째 300명대 유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여파가 지속되는 화요일까지 확진 환자 수가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74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347명이고, 나머지 27명은 해외 유입 환자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4만 8,64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 수는 711명이다. 총 13만 9,733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 수는 15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14일보다 4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92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28명 ▲ 부산 6명 ▲ 대구 16명 ▲ 인천 11명 ▲ 광주 3명 ▲ 대전 14명 ▲ 경기 118명 ▲ 강원 2명 ▲ 충북 14명 ▲ 충남 6명 ▲ 전북 4명 ▲ 전남 3명 ▲ 경북 2명 ▲ 경남 3명 ▲ 제주 6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399명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말 여파로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통상 화요일까지 주말 여파가 지속되다가 수요일에 다시 확진 환자 수가 오른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21명 ▲ 유럽 2명 ▲ 아메리카 2명 ▲ 아프리카 2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9명이, 지역 사회에서 1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1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