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24명...국내 발생 401명
국내 총 누적 확진 환자 9만 1,240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총 424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401명이다. 나머지 23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9만 1,24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62명이다. 총 8만 2,16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 또는 중증 환자는 14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인 3일보다 7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1,619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 서울 117명 ▲ 부산 17명 ▲ 대구 19명 ▲ 인천 18명 ▲ 광주 6명 ▲ 대전 3명 ▲ 경기 177명 ▲ 강원 6명 ▲ 충북 12명 ▲ 충남 2명 ▲ 전북 6명 ▲ 전남 1명 ▲ 경북 5명 ▲ 경남 9명 ▲ 제주 3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444명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환자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확인됐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는 ▲ 중국 외 아시아 10명 ▲ 유럽 3명 ▲ 아메리카 8명 ▲ 아프리카 2명 등이다. 검역 단계에서 6명이, 지역 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9명, 나머지 14명은 외국인이다.
이별님 기자
leestarnim@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