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26)이 미국에서 망신을 당했다.LA 다저스 담당 거닉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하면서 류현진을 따로 소개했다.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다저스 스프링캠프 둘째 날인 이날 장거리달리기를 실시했다. 1마일(1.609km)를
설 명절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의 형제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14일 김모(47)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 아파트 화단에서 A씨 형제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내연녀 장모(50) 씨의 차량
방송인 고영욱(37)씨가 미성년자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를 전면 부인했다.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종호)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고씨는 “미성년자와 어울린 것은 잘못이지만 억울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고씨는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제303호 법정에 푸른색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훈련 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케빈 오말리 구단주를 만났다.김택진 구단주는 "NC와 샌디에이고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팀이다. 양 구단의 상징색이나 항구도시에 위치한 공통점은 앞으로 상호협력의
필리핀에서 40대 한인 재력가를 납치·살해한 혐의로 5인조 일당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2일 윤모(35)씨에게 강도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또 공범인 정모(33)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5년을 내리고, 서모(32)씨에게는 징역 14년
지난 11일 위암으로 사망한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의 임윤택(33)이 다른 암환자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울랄라세션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12일 “임윤택이 본인처럼 암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치료비가 없는 분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울랄라컴퍼니는
[뉴스포스트=조성용 기자]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교사에게, 법원이 사회에 빚을 갚으라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양현주)는 7일 여고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53)에 대한 항소심에서 강간미수죄를 적용,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
자신의 부모와 형을 살해한 박모(25) 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됐다.7일 전주 덕진경찰서 유치장에서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박씨는 연탄을 구입한 철물점을 시작으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경찰이 연탄을 구입한 시점을 묻자 박씨는 “연탄을 언제 구입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면서 “인터
한국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36)가 여섯 번째 방한을 한다.공연기획사 9ENT는 7일 “므라즈가 5월17일 방한한다. 서울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2006년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국내 팬들의 인기를 얻은 므라즈는 그동안 다섯
중국에서 낙태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국내수입이 금지된 낙태약을 중국서 밀반입한 판매책 A씨(45)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또 이들을 도운 B씨(31)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에 거주하며 판매 사이트를 운영한 C씨(45) 등 2명을 강제소환 요청했
일본 유도계가 연이은 사건 사고로 유도 종주국의 체면이 땅에 떨어지며 휘청거리고 있다.지난 1일 2004아테네올림픽과 2008베이징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목에건 ‘일본 남자 유도의 영웅’ 우치시바 마사토가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9월 만취상태로 여자 유도부원을 성폭행한 혐의다.우치시바는 &ldqu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박혜경이 7일 개인 소셜매거진 ‘박혜경’(http://www.smartzine.co.kr/album/698)을 통해 성대 기능장애 회복기를 전했다.박혜경은 “지난해 목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성대가 기능할 수 없을 정도로 찢겨 있고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다는 판정을
이동국(34·전북현대)과 박주영(28·셀타비고)이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이동국과 박주영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란히 교체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없이 침묵을
[뉴스포스트=조성용 기자] 맨홀 뚜껑을 훔치다 적발된 30대 용의자가 광주의 한 공원에 설치된 배수로 덮개 수백개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광주 남부경찰서는 6일 공원 배수로 덮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김씨로부터 배수로 덮개를 받은 서모(45)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 소속 조합원 여민희(41)씨와 오수영(40)씨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이들은 오전 8시30분께 종탑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수고용노동자의 단체협약 원상회복과 해고자전원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재능교육지부 관계자는 “비정규직 최장기 투쟁사업장
[뉴스포스트=조성용 기자] 국제가수 싸이(36)가 ‘강남스타일’인기에 힘입어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서 한국 연예인 최대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설된 싸이의 웨이보가 6일 현재 797만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한류 연예인 중 최대 팔로워 785만명을 보유하고 있던 탤런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7,000여만원 상당의 가짜 참기름을 제조한 김모(43)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부산 남구에서 위장 공장을 차려 놓고 외국산 참기름에 옥수수기름을 섞는 방법으로 가짜 참기름 총 1만4,654ℓ(시가 6,830만원 가량)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함께 검
강호동이 예전 같지 않은 걸까. KBS2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달빛프린스’는 지난주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4.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달빛프린스’는 강호동의 KBS
신종 금융사기 ‘파밍’으로 억대의 돈을 빼돌린 일당이 검거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6일 신종 금융사기 수법 ‘파밍’을 통해 타인의 계좌에서 4억여원을 빼돌린 정모(31)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정씨 등은 지난해 8월 말 가짜 농협 홈페이지를 개설해 놓고,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들의
배우 김소은이 의류 광고까지 섭렵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깜찍한 ‘숙휘공주’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소은이 여성 의류 브랜드 ‘예스비’의 모델로 발탁되며 떠오르는 대세임을 증명한 것.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