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4689명을 기록하며 지난 27일 10만 명을 넘은 후 닷새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국내 4만 4253명, 해외 436명 등 총  4만 468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전인 25일의 3만 5883명보다 8806명(24.6%) 증가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8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어 75일 만에 최다 규모를 갈아치웠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068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1만2983명, 서울 7337명, 인천 2301명 등 수도권에서 2만 2621명이 발생했다. 전체 신규 환자의 절반이 넘는다.

비수도권 지역은 ▲ 부산 2067명 ▲ 대구 1933명 ▲ 광주 1473명 ▲ 대전 1462명 ▲ 울산 1092명 ▲ 세종 349명 ▲ 강원 1441명 ▲ 충북 1417명 ▲ 충남 1781명 ▲ 전북 1561명 ▲ 전남 1446명 ▲ 경북 2379명 ▲ 경남 2226명 ▲ 제주 10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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