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전 차관이 지난해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전 차관이 지난해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뉴스포스트=최종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K- '이 운영된다.

중기부는 CES의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구성한다.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대기업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 30개와 통합관을 구성해 127개의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에선 경희대학교 창업기업이 투입된다. 경희대는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대학 교수와 학생이 창업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에 참여하는 카이큐테크 관계자는 "야구 훈련에서 측정과 코칭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개인 맞춤형 훈련 솔루션 'PI스피드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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